최악의 이사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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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이사했습니다.
고*범 매니저로부터 견적을 받고 안양점으로 추천하시길래 계약금 10만원 입금하고 이사스토리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사 시작부터 매니로부터 견적을 잘못했다며
추가비용 20만원 가량을 요구하시길래
이사는 해야 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이사를 시작했습니다.
오후 1시 무렵 짐이 다 빠지고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것 같아 점심 식사에 조금이라도 보태드리려고 식대 5만원을 드렸습니다.
여기까지는 나름 참을만한 상황이었으나
식사후 이사할 집에 짐을 들이는데 주방담당 아주머니는 손도 느리시고 냉장고 정리도 있던 그대로가 아니라 마구잡이로 마구 집어 넣으시고 싱크대 정리도 안쪽에 빈자리가 많음에도 자리가 없다며 주먹구구식으로 마구 정리하시길래 그냥 두시라고 말하고 제가 정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방 곳곳에 그냥 쌓아만 두시고 어느 곳 하나 정리가 제대로 된 곳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것까지도 참고 넘길 수 있겠으나 제가 미처 챙기지 못한 아이 복주머니에 있던 세뱃돈(삼십만원 가량)을 홀랑 가져가버리고 복주머니만 덩그러니 놔두고 가셨더라구요. 차라리 복주머니까지 가져가셨으면 제가 발견하지 못했을텐데요.
돈은 돈대로(추가비용까지 166만원) 쓰고 도난당한 현금까지 하면 200만원 가량이 되네요. 정리는 1도 안되어 있고…. 매니저는 일언반구 연락도 없고…. 쌓여있는 짐을 보며 참자참자 하다가 화가 나서 후기 적습니다. 이사스토리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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