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날을 최악의 날로 만드는 업체, 제 후기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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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스토리 믿고 여기서 견적 의뢰받아서 박노* 이라는 분(휴대폰 뒷번호 3382)으로부터 원룸 이사를 의뢰했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완전히 사기 이사였어요!
한 달 전에 미리 계약하고 계약금을 입금했는데, 그 당시 계약 조건으로 완전 포장이사에 1톤 탑차에 남자분 두 분이 오셔서 2시 반부터 진행해 주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요! 당일날 약속 시간1시간 전에 전화가 오더니 자기가 앞에 하고 있는 이사가 늦게 끝나서 2시간 정도 늦게 시작하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이사 시간 한두 시간 늦추는 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전기,가스는 물론 인터넷 연결부터 의뢰해놓은 시간을 어떻게 다 바꾸나요? 항의했더니 자기가 아닌 다른 팀을 보내겠다고 하더라고요, 울며 겨자 먹기로 응했더니 1톤탑차는 무슨? 용달 트럭에 남자분 두 분이 오셨어요! 결국 포장은 사기였고, 그냥 완전 용달 이사했습니다. 나이 드신 어머니께서 걱정돼서 와보셨는데 도저히 보고 있을 수 없다며 본인이 다 박스 옮기고 포장 뜯고 했어요! 더 웃긴 건 이사 전문 업체라면서 커튼 설치부터 티비 설치까지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기네들은 짐만 옮겨줄 뿐이지 가전제품 설치는 못한대요? 저 이사하면서 예전에 쓰던 물건은 다 재활용 업체에 버리고, 가구 가전은 커녕 tv빼고는 실제 살림집기류, 옷가지랑 그릇몇개(그나마 1인 가구 원룸입니다) 밖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원룸 이사가 5시간이 걸렸어요! 그러고도 다 안 끝나서 짐만 새집에 잔뜩 쌓아놓은 채로 쓰레기 정리도 없이 그냥 가버렸습니다. 더 말씀드리면 이사하면서 쓰려고 쓰레기봉투에 쓰레기 담아놓은 커다란 쓰레기더미까지 다른 짐들과 함께 박스 포장에서 왔더라고요? 이게 이사 전문 업체 맞습니까? 더 웃긴건, 저는 최초 계약한 박노*사장 통해서 돈을 전달하겠다고 했더니 그날 온 인부 두 명이 새 집에서 고성으로 어기짱 부리며, 하루 종일 일했는데 돈 안 주냐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통에 이사한 첫날부터 주변에 얼굴 다 팔렸어요! 집주인까지 무슨일인지 내려와 볼 지경이었습니다. 도무지 창피하고 분통터져서 살 수가 없습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돈 줄 거다 주고 보냈는데요, 최초 계약한 사장이라는 사람은 전화로 그냥 미안하다는 말만 하면서 자기는 오늘 다른 일로 못 온다며 인부들 일한 돈 그사람들한테 지급해달라네요. 이쯤되면 완전 사기인거죠? 애초에 계약한거랑 맞는게 하나도 없습디다. 너무 열 받아서 어제 이사 스토리에 전화했더니 상담원은 자기네는 중개만 할 뿐이라서 책임질 수 없대요! 이건 무슨 이사 스토리 이름 걸고 사기 치는 업체 아닙니까? 믿고 맡기라구요? 사람 기분좋게 이사해야 할 날을 완전 최악의 날로 망쳐놓는 본격 사기업체아닌가요? 여기 이용하시려는 분들,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제 후기 아주 잘 읽어보시구요. 여기 중개업소일 뿐이지 일 벌어지면 하나도 책임 안집니다. 막상 당일날 오는 업체는 이사스토리라고 하지만 어디서 오는 누구인지 알 수 없는거에요. 책임도 안 지구요! 최초계약시점부터 이사당일까지 문자, 통화내역 녹음한거 다 있으니까 보상 제대로 하든지! 아니면 앞으로 여기 이용하시려는 분들 반드시 참고하시고 사기 당하지 않도록 후기 계속 남겨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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