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제천까지 원룸 포장이사 후기
페이지 정보
본문
지금까지 경기도 안성 공도읍에서 인천 서구 오류동까지, 인천 서구 오류동에서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까지,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서 인천 서구 오류동까지 이사를 여러번 해봤지만 이번이 이사인원이 3명으로 제일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일 별로 였습니다.
이전에는 다 다른 업체에서 원룸 포장이사를 했었고 똑같은 양의 짐이었는데도 2명이 빠릿빠릿하게 짐을 잘싸고 뒷정리도 잘해서 마무리도 깔끔하게 잘끝낼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거리를 감안해도 가격이 비싸지만 그날에 할수있는곳이 그곳뿐이라 어쩔수없이 10만원 계약금 걸고 이사하기로 했고 분명히 전화상으로 차가 추가되지 않는 이상 추가요금 없다해놓고 당일에 짐양이 많다고 차가 추가 되지도 않았는데 추가요금 20만원 더 받아갔습니다.
(통화자동 녹음돼서 다 녹음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짐도 빠릿빠릿하게 잘싸면 모르겠는데 잘싸지도 못하고 제가 가서 조립 안할거라고 나사 다 풀어달라해도 말귀를 못알아먹고 그대로 들고가고 계속 우당탕탕 거리며 한숨쉬고 저보고 빗자루 주면서 바닥 쓸라고 하고 마스크도 안쓰고 도착해서도 제천이 코로나로 예민한데 꾸역꾸역 마스크 안쓰고 점심시켜달라하고 추가요금 받아가놓고 매너도 없이 굴면서 밥시켜달라하는데 정말 기분 드러워서 이분들한테는 수고비 안드렸습니다^^
원래는 항상 인당 따로 10만원씩 쥐어드렸거든요....사장님이 혼자 떼어먹을수도 있으니 개개인에게 수고비 드렸는데 이분들에게는 걍 간짜장 싼곳 맛없는곳에 탕수육도 없이 시켜주고 퉁쳤습니다. 음료한번 시켜드리고......
그리고 제가 짜증나서 걍 말섞기도 싫고 빨리 보내고 싶어서 침대 조립해주고 주방식기는 정리해주고 나머지 짐들은 방 한곳에 모아 달라했는데 주방식기도 모아놓고 정리 안해놔서 순간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상담사도 어이없는게 분명히 경력많은 여성분이 사장님이고 실력이 아주 출중하다 했는데 실상은 남자 3명이 왔고 실력은 하나도 없고 뒷정리도 하나도 안하고 짐도 군데군데 덜싸서 이전 집 관리인한테 전화오게 만들고.........맘카페에서 후기 안좋길래 애엄마들이 악의적으로 갑질하는건가 했더니 진심이었을줄이야...........진짜 다음부터는 다른업체에서 이사해야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