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사... 실망
페이지 정보
본문
이번 이사 믿을 만 한곳을 선택 했구나 생각했어요
근데 저의 큰!!실수였죠...
다음에 다른팀이 이사를 해주신다고 해도 여기서 다시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사님?도 별로..
어떻게 티비 설치가 티비철거가 될수 있는지
전 분명히 "벽걸이 티비는 설치업체를 불러야하는건가요?"라고 문자로 물었는데 어떻게 그게 티비철거로 보이셨지
당일날 이사하시는분들 한테 물어보니 철거는 무료인데 설치는 안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이사업체랑 이사님이랑 통화하신 결과
제가 잘못 알아들은거라고 말씀 하셨더라구요...ㅎㅎㅎ어이가없어서
업체선정할때 더 싼 업체가 있었지만 이사님이 ooo업체가 더 잘하신다고 하여 믿고 잘한다는 업체를 10만원 넘게 더 주고 선택 했습니다
그런데...완전 엉망진창 이사를 하루종일 한거같아요
7시30분에서8시 사이에 오신다는 분들은 8시넘어서 오시고....
3시쯤에 끝날꺼 같다고 한 이사는 6시가 다 되서야 끝이났어요
어린애들이랑 부모님은 이 코로나 시국에 밖에서 기다리시고...
또 짐풀기 전에 마루코팅 했으니 벗겨지지 않게 조심히 해달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렸더니 팀장님이?같은 분이 이사하다가 벗겨지면 마루코팅이 잘못된거 아니냐면서 비아냥 거리시더라구요
그러고선 바닥에 바닥 보호?짐옮기는길?을 만드시더니 바닥에 테이프를 떡하니 붙여놓으시고 바닥 보호재를 깔지 않은곳에도 수레를 굴리고 상자를 집어던지시는 등 이사하는 중간중간에도 정말 짜증이 났고 주방에서 정리해주시는 분은 자기집 처럼 상부장 선반에 피스를 박으시더니 조리기구가 여기 안들어가서 피스를 박았다고 말하시더라구요
(그런건 대부분 하기 전에 물어보고 하지 않나요??)
전집에 물건 두고 오는 등, 물건 분실 파손 등 있었지만 화나고 빨리 갔으면 하는 생각에 그 무엇도 이야기 하지않았습니다
(침대 프래임 모서리가 뭉개져있었는데 말씀드니깐 아나라고 우기시더라구요..애들이 어려서 프래임에 보호 쿠션을 붙였다가 당일날 제거 했는데 말이죠ㅎㅎ
짜증도 나고 빨리 끝내고 싶어서 그냥 알겠다는 말만하고 끝냈는데 볼때마다 속이 많이 상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스크 안쓰시는 분도 계시던데 꼭 쓰고 쫌 했으면 좋겠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