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스토리] 세종-대전 포장이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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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세종에서 대전으로 이사를 했어요~
손없는 날 이사를 하려고 미리 입주 청소랑 이삿짐 센터를 조사하고 골랐습니다!
일단 저는 맘까페에서 손품을 팔아서 후보업체를 고르고 문의를 넣었고,
남편은 지역 부동산까페에서 알게된 업체간 비교견적을 내주는 사이트에 문의를 넣었어요!!
결과적으로는 남편이 고른 사이트에서 진행을 했어요.
둘다 맞벌이를 하니깐 일일이 비교하고 연락해서 견적뽑기가 힘들더라구요...
특히 업체를 여러개를 비교하고 싶기는한데... 그 업체들이 다 방문해서 견적을 내기에는..
퇴근 후 시간이 한정적인 상황에서는 효율적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알아서 비교 견적을 내주는 이사스토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사스토리에서 대표로 한 분이 오셔서 이사 견적을 내주십니다.
이때는 가격 견적은 아니고 이사 규모와 사다리차의 유무 등을 체크하십니다.
그리고 저희와 상담하는 도중에 테블릿으로 저희 견적을 올려서 실시간으로 여러 업체로부터 가격 견적을 받으셨어요. 3군데 이상 업체에서 저희 집에 견적을 내주셨고, 저희는 후기나 옵션등을 보고 한 곳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프렌차이저 이사업체에서 한번 더 견적을 받고 최종 결정하려고 했는데.. 상담해주신 분께서 신뢰가 가기도 했고 프렌차이저보다 대략 가격이 20~30만원정도 저렴한 것 같아서 이사스토리로 결정했씁니다.
아! 또 이사짐이 손상 될 때를 데비해 이사스토리 자체에서 보험을 들고 있다고하셔서 안심이 됐어요 ㅎㅎ
이사는 오전 7시 30분부터 했어요.
이사 당일 세종에서 짐 내릴 때는 눈이 오고... 대전에서 짐 올릴때는 비가 왔어요 :)
하지만 짐을 꽁꽁 싸메서 이동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진 않았어요.
이모님 한분과 아저씨 3분이 오셔서 이삿짐을 싸셨어요.
우선 바닥에 보강재?? 같은 것을 깔아서 바닥이 손상되지 않게 신경써주셨어요.
아주 짐들을 꽁꽁 싸메셨어요~ 이불 같은 경우는 비닐로 한번 싸고 그 위로 또 싸셨더라구요.
그래서 찝찝하지 않았어요 ㅎㅎ
여러 업체중에 이곳(앙주익스프레스)을 선택한 이유는 냉장고 스팀 청소를 공짜로 해주신다고 해서였어요!!
냉장고 내에 있는 것들은 아이스박스에 옮긴다음
냉장고에 모든 칸들을 꺼내서 세척 하시고, 나머지는 스팀 청소기로 청소해주셨습니다!!
냉장고 산지 2년 정도 밖에 안됬고, 항상 널널하게 사용해서 깨끗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왠걸요 ㅋㅋㅋㅋㅋ
너무 더러웠어요 ㅠㅠ
이번 기회에 아주 싹~ 깨끗해졌답니다.
짐을 뺀 다음에도 이모님께서 청소를 한번 해주세요~
점심을 먹고 짐을 넣었는데요. 이모님께서 살림 정리를 해주시면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짐을 다 넣은 다음에도 스팀 청소기를 돌려 주십니다. :)
아침 7시 30분에 시작해서 오후 3시 넘어서 끝났는데요~~.
이사스토리에서 계약된 업체들은 하루에 한 곳만 이사한다고 하십니다.
즉 하루에 두집을 이사 하지 않아요.
손 없는 날이거나 주말은 인기가 많아서 한 업체가 오전/오후 두집을 이사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덕분에 저희는 손없는 주말이었음에도 시간에 쫓기지 않고 충분히 여유롭게 이사했었습니다.
하자 같은 경우도~~!! 이사하면서 꽁꽁 싸멘 덕분인지 ㅋㅋㅋ 이사하는 도중에 생긴 하자는 없는것 같습니당 ㅎㅎ
그냥 우리짐 고대로~ 새로운 집으로 옮겨왔어요 !!
독립한 후 첫 이사였는데 !! 이사스토리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했습니다.
다음에도 이사를 할때는 이사스토리에서 진행하려구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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