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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몇주전에 이사하고 지금은 마음편히 새집에서 지내고 있네요!

아.. 이게 다 전부 이사스토리에서 신경써주셔서 서비스 해주신 덕분이여요 ㅠㅠㅠㅠㅠ

몇주전에 한 이사였지만... 후기만큼은 따끈따끈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사 진행했던거 올려드려요~

그날은 저희 시부모님께서 시골로 내려가는 이사였어요..

두분이서 부산생활이 좀 그러셨는지

시골에서 생활을 하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결국은 이사를 결정~~!!!

울신랑 친구가 그렇게 이사스토리 칭찬을 하길래

직접 연락을 하여 견적서 요렇게 작성하고 계약 완료 했어요~~~!

허허.. 나름대로 모든 사진들을 제대로 찍으려고 찍는 편인데.. 왜이렇게 흔들린건지..ㅠㅠㅠ

이때는 정신이 뚜렷하지? 않은 새벽 6시 30분에 일어나서 찍은거니 이해바랍니다..ㅋㅋㅋㅋㅋ

이사스토리 전국적으로 지점이 있다고 들었는데 해운대구에도 사무실이 있어요~

원래는 7시부터 이사짐을 싸기로 하였었는데,

6시 30분에 일어나자마자 베란다쪽을 보니 벌써 부지런하게 오셨다는...

ㅋㅋㅋㅋ 왠지 그날 이사 잘 될것 같다는 긍정적인 예감이 들었어요..ㅋㅋ

정말.. 오랜만에 하는 이사라서..^^;;;ㅋ

이삿짐 옮시기전에 입구부터 안방으로 향하는 길목에 그레이카펫을 요렇게 쏴악~ 깔아주셨어요..ㅋㅋ

알고보니 가전이나 가구 짐을 옮길때 훼손을 적게하기 위해서 하시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시부모님께서 이집에 산지 15년정도가 되어 여기저기 쌓인 잡동사니들이 많더라구요~

원래 시어머니께서 오셔서 버릴 물건 같은거 버리고 하셔야 하는데..

워낙 바쁘셔서 그냥 시골에서 짐을 분리하시기로 했답니다.

본격적으로 짐을 싸기 시작~~~~!!!

저희는 이사전에 주의사항 같은거 다 말씀드렸기 때문에 조용히 빠져있었어요..ㅋ

이사과정 지켜보면서 이사스토리 직원님들 정말 친절하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계속 왔다갔다해야하다보니 거실까지만 신발을 좀 신고 다니겠다고 미리 이야기해주시고....

힘드실텐데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웃으면서 일하시구요~~

다른 짐을 옮기는데도 신중하게 옮겨달라고 말씀드렸던것 같은데..

그 짐들 중에서 안방에 있는 장롱이랑 흙침대가 가장 문제...ㄷㄷㄷㄷ

짐들 중에서 가장 부피가 크고 무거운 아이들이거든요..ㅠㅠㅠ

특히, 흙침대가 무지하게 무거워서 남자분 셋이 드는데 아주 힘들어 하시더라구요..ㅠㅠㅠ

헉헉헉... 다 싸고나니 4시간 정도 걸렸어요...

짐이 너무 많아 5톤 트럭이랑 1톤트럭이 각각 한개씩 왔답니다~

그리고 3시간 넘게 걸려서 도착한 시골!! 이곳은 영덕이랍니다~

시부모님께서 새집을 지을 땅을 구입하시고

남편 지인인 건설업자분한테 부탁해서 새로 지은 집이에요...ㅋㅋ

와.. 저도 이삿날에 완성품 처음 봤었는데 느므느므 이쁘더라구요~

남자직원님들 몇분이서 짐을 옮길동안 이모님 한분은 주방을 책임져주셨어요~~

그릇등의 식기들 깔끔하게 배치해주시고!

쓰레기 치워주시고!

그리고! 냉장고도 깔끔한 청소와 함께 정리정돈 잘해주시고!!! 짱짱!!!

부산에 있었을때에는 그럭저럭해보였던 장롱이 시골에 오니까 더 멋스러워보였네요...ㅋㅋㅋ

무거운 장롱 옮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짝짝짝

3시부터 시작된 이삿짐풀기...... 6시가 되서야 끝이났어요....

전국적으로 전문적으로 하는 이삿짐센터라서 그런지 빠르고 정확하게 이사가 진행되었구요.

가구 배치도 공간보고 알아서 척척 해주시고.!!! 완전 노련미 짱!!!

넘넘 고생하신 이사스토리 직원님들께 무한 감사 드리면서......

ㅎㅎ 이사스토리 후기 끝!!!